ONE MAN GAME DEV

인형 같은 거로 방을 꾸미거나 하질 않아서 그냥 마이크에 걸어놨었는데, 계속 눈이 간다. 라이언도 캐릭터성이 강하고, 길리슈트도 캐릭터는 아니지만 상징성(?) 같은게 강하다. ​ 아니면 새로운 거, 생소한 거라서 계속 쳐다보게 되는 걸지도, 심리학에서 이걸 설명하는 용어나 이론이 있을 것 같다. 내가 아는 건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본능에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 경우에는 이미 아는 캐릭터와 아는 게임의 아이템이므로, 낯선 거라기보단 친숙한 거에 더 가깝다. 뭐... 그낭 그렇다고... 전철 놓치고 그냥 이것 저것 써본다.

배그 신맵 비켄디가 출시되었습니다!배그 신맵의 짤파밍 vs 꿀파밍 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비켄디 짤파밍 지역우선 저처럼 존버 운영충인 사람들을 위한 짤파밍 정보부터 시작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초록색은 아이템 안나오는 곳이구요. 노란색은 아이템이 나온다. 빨간색은 비켄디에서 아이템이 제일 많이 나오는 지역을 의미합니다.저기에 제가 동그라미 치고 (!) 느낌표 표시해둔 곳이 있는데요.코스모드롬과 트레브노 사이 북쪽의 작은 항구 마을콜마인 우측, 코스모드롬 방향으로 가면 나오는 작은 마을도브로메스토와 비하르 사이에 있는 작은 마을, 거기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의 작은 마을밀나르에서 북쪽으로 길 건너 작은 마을그리고 와이너리로 낙하하다가 사람들이 와이너리로 많이 가면 필넥으로 빠지거나, 필넥에도 사..

그냥 접속만 해두 레벨이 올라간다. 전투 몇 번 했더라? ㅎㅎㅎ 전투 해봤자 이렇게 100등이다. 그냥 이런 코스튬이나 입고 돌아다니면서 아이템 줍다가 다른 유저 만나면 사망하는게 일상. ㅋㅋㅋ 모바일 게임 조작은 너무 어렵다.

세비지, 워모드 컨셉에 대한 불만.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여러가지 생각해볼만한 것들이 떠올랐다.옛날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치킨을 먹고 트위터에 올린 글 보고 감동했다거나, 할아버지가 배그를 하는 모습이 가능했던 건 그 만큼 배그의 난이도가 낮았기 때문... 하지만 유저들의 숙련도가 상승하고 있고, 숙련도가 상승한 유저들의 요구 또한 어떻게 할 수 없고, 프로게이머들도 마찬가지.차라리 오리지널 폼은 그대로 유지하고 이스포츠용 게임모드를 새로 만드는 게 좋을 듯 하다. 어차피 프로들은 건플레이 밖에 안하잖아...그리고 워모드는 그냥 데스매치, 배틀로얄에서 다시 데스매치를 할 이유가 있을까? 배틀로얄을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갔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