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erUnknown

2009년에 작성된 글을 2022년 버전으로 고쳐서 트위터에 올렸었는데, 2009년에는 10가지 팁이라는 제목으로 올렸었지만 지금보니 그냥 라이브 게임 디자이너가 "당연히" 하는 일이라서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개요 라이브 게임 디자이너란 XBT이후의 온라인 게임을 유지보수 하는 일을 하는 게임기획자를 말한다. 지표를 읽을 수 있야 하고, 로그 설계와 통계 스킬을 사용한다. 미리 준비된 계획이나 지표에 따라 신규 시스템이나 컨텐츠를 추가하며, 데이터나 리소스를 관리한다. 패치 일정을 챙기기도 한다. 패치 후 유저 반응에 따라, 미리 준비된 계획이나 지표가 바뀔 수도 있고, 원래 계획대로 업무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위 업무의 반복이다. 물론 팀원부터 팀장까지 직급에 따라 업무가 다를수도, 회사 규모에 ..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들. https://customerthink.com/the-dangerous-animals-of-product-management-and-how-to-tame-them/ https://www.deanondelivery.com/product_management/behold-the-product-management-prioritization-menagerie/ 하마 HIPPO Highest Paid Person’s Opinion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의 의견) HIPPO(모든 결정을 내리려는 CEO나 설립자)에게 굴복하는 것은 유혹적일 수 있지만, 그들이 여러분을 방향을 틀게 하지는 마세요. 모든 것을 여러분의 비전과 목표로 되돌리세요. 만약 HIPO가 이것들과..

출처: https://twitter.com/nacl/status/735324653950996480 Hiroshi Inoue on Twitter “モンストを支えるソフト！ 「ベールを脱ぐモンストのIT」日経コンピュータの特集です。開発言語は Ruby” twitter.com 서버 OS: Ubuntu Server 데이터베이스: MariaDB 캐시서버: memcached Web 애플리케이션 서버: Nginx, Unicorn 메시지 큐잉 서버: Resque 개발 언어: Ruby 프레임워크: Padrino 소스 코드 관리 GitHub CI: Jenkins 가상 환경 구축: Vagrant 커뮤니케이션: Slack 운용 상황 가시화: CloudForecast, GrowthForecast 운용 감시, 이상 감지: Nagios, ..

이 책 이제 못 구하네. 너무 아쉽다. ㅠ.ㅠ; 전체 642페이지 도판; 26cm+ 이건 뭐지? 국립중앙도서관 원문정보 데이터베이스(database)로 구축되어 있으면? 원문 다운로드 안되나? 열람하려면 가야한다. 아니면 근처 디지털 도서관 가야되네... 복사 신청은 저작권 문제로 1/3 밖에 안되는데, 복사요금은 A4가 60원. 621 * 1/3 * 60 = 12420원. 혹시 이 책 갖고 있는 사람 없나? 목차 보면서 어디가 궁금한 걸지, 어딜 복사하면 될지 찾아보자. 더보기 제1장 IBM PC의 기초 지식 = 20 1.1 바이오스와 도스(BIOS and DOS) = 20 1.2 인터럽트(interrupt) = 22 1.3 IBM PC 하드웨어 = 34 1.3.1 PC MOTHER BOARD = 36..

강의를 보면서 정리. 좀 더 좋은 게임 기획 강의가 나오면 좋겠다. 강의 목차 설정 기획 업무 구분 세계관 캐릭터 퀘스트 게임의 4가지 본질 (이거 비슷한 게 너무 많아서 출처 찾아봐야할 듯) 목표 규칙 보상 자발적 참여 동기 부여 -> 애착 -> 몰입 ??? 동기부여를 잘 하려면 흥미로운 세계를 제시??? 재미있는 소재의 이야기??? 느낀점 설정 기획의 업무 구분에서, 왜 그렇게 나누었는지가 없다. RPG 기획에 딱맞는 이야기가 아닌지 생각해본다. 억지로 적용하자면, 다른 장르로 확대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또, 설정 기획과 게임 시나리오의 차이점 둘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부분이 추가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니면 "게임 시나리오" = "세계관, 캐릭터, 퀘스트"라는 것인지? 그건 아닌 것 같다. 동기..

나도 가천대에서 게임 콘셉트 강의를 했었는데, "컨셉을 왜 잡아야 하는지, 어떻게 잡는지, 컨셉 예시"라는 순서로 진행했다. 그거랑 비교하니 패스트캠퍼스 영상 강의는 좀 쳐지는 느낌이다. 컨셉 문서는 "완벽한 문서"가 아니라 시작하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굉장히 자기 주관적이고, 심지어 대충 써도 상관없다. 오히려 여기에 너무 정성을 들이면 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다음의 6개의 강의, "장르 결정, 배경 설정, 핵심 특징 설정, 게임 매커니즘, 코어루프"의 내용이 컨셉에 다 들어가는데, 그렇다보니 늘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제보니 선행과 후행의 관계가 보인다. 장르를 배운다. -> 장르를 컨셉에 맞게 선택한다. / 설정한다. / 결정한다. 배경을 배운다. -> 배경을 컨셉에 맞게 선택한다. / ..

게임 제작 프로세스 + 게임 기획 프로세스 이것도 너무 케바케인데 "프로세스"라고 해놓으니 좀 애매한 것 같다. 완전히 큰 개념은 그럭 저럭 맞지만, 세부적인 부분으로 내려가면 점점 맞지 않게 된다. 게임 기획 직군이 여러개 있으면, 그 직군의 수 만큼 프로세스가 세분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강의에는 하나의 그림으로 프로세스를 설명하던데, 차라리 프로세스라고 하지 말고, 각 항목별로 왜 필요하고, 어떤 단계에서 쓰면 좋고, 어떤 것을 기획할 때 좋은지 등을 설명하고, 직군별로 일이 진행되는 순서에 따라서 설명했으면 어떨까 싶다. 그렇다고 크게 문제 있는 것도 아니고,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제대로 강의하려면 자료를 많이 모아야 한다.

게임 기획 직군 분류 부분은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를 거 같고, 게임 장르에 따라 세부 분류로 나뉘는 곳과 아닌 곳이 있고, 나처럼 그냥 올라운더 멀티플레이어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그냥 각 직군 분류별로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게임 기획은 다른 분야를 모르면 안되는 것 같다. 업무 퀄리티가 너무 낮게 나온다. 예를 들어, 직군이 아주 세분화 되었을 경우, 전투 시스템을 모르는 전투 밸런스 기획자라든가. 지표나 통계 볼지 모르는 레벨디자이너. 에디터나 데이터 파일 다루지 못하는 콘텐츠 기획자 같은 걸 말한다. 그래서 이왕이면 직군 분류는 완전히 세분화 된 경우만을 말하고, 초심자는 전체를 다 알아야 하지 않나 싶다. 굳이 강의를 해야 한다면, 위와 같은 사례 위주로 설명해서 동기부여를 하는 정도..

게임의 장르라는 강의는 솔직히 그냥 그렇다. 게임의 장르라는 거 자체가 그냥 지금까지 써오고 있었던 용어와 개별 게임의 특징을 연결해서 설명하는 것일 뿐이라서, 별로 새로울 것도 없다. 고민되는 부분은, 강의 순서와 "장르의 문제점"인데... 강의순서 우선 강의 순서는 게임의 장르가 어디에서 나오면 좋을까?이다. "게임이란 무엇인가? -> 게임의 장르 -> 게임의 역사" 이런 식으로 하는게 좋을려나? 아니면 "게임의 역사 - 게임의 장르 - 게임이란 무엇인가?" 이런 순서가 좋으려나? 앞에 것이 맞는 것 같다. 일단 게임디자인이라는 강의를 듣는 사람에게 강사가 생각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내적인 부분과 외적인 부분을 연결한 후, 외적인 부분을 설명하면서 "게임의 장르"라는 것이 나오는 것이 맞..

"게임 산업및 시장동향" 강의를 만드는 방법 아무래도 이것 역시 앞서 말한 게임의 역사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게임의 역사를 게임 산업의 관점에서 보면 된다. 게임이 지워지면, 만든 회사, 만든 사람, 인력구조, 매출, 게임 사용자 등등의 자료만 남는다. 즉, 게임의 역사에서 게임만 빼면, 바로 게임 산업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참고자료로는 2001년부터는 대한민국 게임백서란 것이 나오고 있다. "게임종합지원센터(2001년) -> 한국게임산업개발원(2002년~2006년) -> 문화관광부(2007년) -> 한국게임산업진흥원(2008년) -> 문화체육관광부(2009년) -> 한국콘텐츠진흥원(2010년~)"에서 만들고 있고, 1년에 한번씩 나온다. 매년 게임 산업 동향 보고서와 현황을 알 수 ..